지명

연제구 지명에 대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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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바위

망바위란 방향을 살피는 바위라는 뜻이다. 망바위가 있었던 자리는 현재 연산경찰서, 국제청 일대였는데 이곳은 현재 연산 토곡 주공아파트지대와 연결된 수목이 빽빽이 들어찬 배산자락으로 동래쪽에서 수영으로 넘어가는 보부상들의 행상길이었다. 배산을 배경으로 매복하고 있던 산적들이 망바위에 올라 보부상들이 잔나가나 하고 망을 보았던 바위였다 한다. 이 바위의 크기는 6-7평 정도되는 두 개의 바위로 구성되었다 하나 이곳에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망바위도 없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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